반응형

오정세 28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1화 리뷰 - "내가 형 옆에 있을 테니까, 넌 그냥 내 옆에 있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1회 줄거리 및 리뷰 - "내가 형 옆에 있을 테니까, 넌 그냥 내 옆에 있어." *** 스포주의 *** 갑자기 문영(서예지)의 집으로 찾아온 박옥란(강지은) 환자. 문영의 집 이곳 저곳을 돌아다닙니다. "함부로 손 대지 말지." 왜 왔냐고 묻자 문영이 외로울까봐 찾아왔다고 말하는 박옥란 환자. 날카로운 문영의 만년필을 집어 듭니다. "말했을텐데. 내꺼에 손대지 말라고." "닮았다. 나도 누가 내꺼 손대는 거 싫은데." 만년필을 뺏으려 하다 손바닥을 베인 문영. 피가 뚝뚝 떨어지네요. 몸이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문영의 위험을 직감해 저주받은 성으로 달려온 강태(김수현). 무사한 문영을 보고 한 걸음에 달려가 끌어 안습니다. "다행이다. 다행이야." 하지만 둘은 아직 ..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0화 리뷰 - "형을 두고 감히 꾸면 안 되는 꿈을 꿨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10회 줄거리 및 리뷰 - "형을 두고 감히 꾸면 안 되는 꿈을 꿨어." *** 스포주의 *** 형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문영(서예지)에게서 등을 돌리는 강태(김수현). "이제 나 따라오지마." 상태(오정세)가 물에 빠졌던 사건에 대해서 문영은 강태가 비겁하긴 했어도 독하지는 못했다며 잘못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강태는 듣지 않죠. "그날, 그 강에서 왜 날 살렸어? 그냥 죽게 두지." 오 원장(김창완)은 강태와 상태가 이인삼각 경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악착같이 버티다보면 형이 강태를 붙들어줄 날이 올 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서로 발목을 잡고 있는 걸까요?" "아니, 서로 의지하고 있는거지." 강태는 그 동안 모든 것을 잊고 문영과 행복했던 자신을 후회합니다..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9화 리뷰 - "사랑은 오래 참는 거니까."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9회 줄거리 및 리뷰 - "사랑은 오래 참는 거니까." *** 스포주의 *** 놀러가자고 큰소리 쳐 놓고서 막상 떠나려니 현타 온 강태(김수현). 그와 반대로 많이 들 뜬 문영(서예지)입니다. 해외는 커녕 1박도 하지 않겠다는 강태에 기분이 상해버린 문영은 강태를 바닷가에 버리고 가 버립니다. 집에 돌아온 문영은 상태(오정세)와 친하게 지내려 노력합니다. 애니메이션 둘리 매니아인 상태는 고길동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우리 통한다 오빠, 환상의 짝꿍인데?" 삐진 문영을 달래주는 강태. 그리고 그의 말 한 마디에 바로 풀어지는 문영입니다. "고작 그 하루가, 나한텐 평생 꿈꾸던 일탈이야." 문영에게는 강태가 보호사가 아니라 조련사같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강태는 반대로 문영..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8화 리뷰 - "나 너랑 놀러가고 싶어. 지금이야, 가자."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8회 줄거리 및 리뷰 - "나 너랑 놀러가고 싶어. 지금이야, 가자." *** 스포주의 *** 강태(김수현)의 도움으로 머리를 예쁘게 손질한 문영(서예지). 드디어 엄마로부터 벗어난 문영은 행복해 보입니다. "나 진짜 예뻐?" "그래, 예뻐." 축하한다는 말보다 강태표 쓰담쓰담이 더 좋다는 문영입니다. 형 상태(오정세)는 긴 머리가 더 좋다지만, 강태의 눈에는 문영이 너무 예뻐 보입니다. 하긴 뭘 한 들 안 예뻐 보일까요~♡ 간밤에 복도를 돌아다니며 클레멘타인을 흥얼거리던 사람은 역시나 박옥란(강지은) 환자였습니다. 어딘가 수상해 보이긴 하죠? 오 원장(김창완)은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강태에게 한 번 지켜보라고 합니다. 대신 문영의 문예 수업 복귀를 얻어내죠. 카페에서..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7화 리뷰 - "나, 목줄 잘랐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7회 줄거리 및 리뷰 - "나, 목줄 잘랐어." *** 스포주의 *** 강태(김수현)이 밤에 잘 때 강아지가 앓는 것처럼 낑낑거린다고 말하는 형 상태(오정세). "마음이 아파서." 몸은 정직해서 아프면 눈물이 나지만, 마음은 거짓말쟁이라서 아파도 조용하다가 잠들면 그 무의식이 나온다고요. 문영(서예지)가 저주받은 성으로 돌아와 다시 악몽을 꾸기 시작한 것을 알고 그녀를 다시 서울로 데려가려는 출판사 대표 상인(김주헌)입니다. 하지만 강태는 그녀를 보내주지 않죠. 그녀의 기분을 전환시키기 위해서 강태는 데이트를 데리고 갑니다. 우선 저기압인 그녀를 고기 앞으로 데리고 가죠 ㅋㅋ "먹어도 먹어도 배고파. 속이 텅 빈 깡통이라 그런가?" "아니, 너 깡통 아니야." 예전에 ..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6화 리뷰 - "문강태는, 문강태거라고!"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6회 줄거리 및 리뷰 - "문강태는, 문강태거라고!" *** 스포주의 *** 문영(서예지)는 강태(김수현)이 자신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감에 휩싸였습니다. "언제부터야? 언제 알았어, 내가 누군지?" "어쩌면 그 날, 네 눈을 처음 봤을 때부터." 계속 모른 척 외면하고 싶었다고. 문영은 자신을 살려줬는데, 자신은 비겁하게 도망쳤다고 했었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그날 얼음강에서 구해줘 고마웠다고, 먼저 좋아해놓고 도망쳐 미안했다고 문영에게 사과하는 강태입니다. "그게 미련이 남아서, 두고두고 널 잊지 못했나봐." 관계를 정리하려고 하는 강태에게 그가 필요하다고 붙잡는 문영. 하지만 강태는 더 이상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합..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5화 리뷰 - "너, 나 좋아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5회 줄거리 및 리뷰 - "너, 나 좋아해?" *** 스포주의 *** 빗속에서 홀로 있던 문영(서예지)를 걱정하며 화를 내는 강태(김수현). 그런 그를 벽으로 밀치며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문영입니다. 강태 꽤나 당황해 하는데요. "너, 나 좋아해?" 문영을 집으로 데리고 온 강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려면 상대방의 감정을 읽는 법을 배우라고 그녀에게 말합니다. "난 자폐가 아니야." "그렇다고 좀비아이도 아니지. 감정은 없고, 식욕만 있는 아이." "그 아이가 원한 건 먹이였을까, 누군가의 온기였을까. 넌 그 답이 뭐라고 생각하는데?" "온기. 그 아이가 원한 건 이런거지. 사육이 아니라. 너도 그 말이 하고 싶었던 거잖아." 하지만 정곡을 찔린 문영은 발끈하지만, 그의..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4화 리뷰 - "아이가 원한 건 먹이였을까, 엄마의 온기였을까."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4회 줄거리 및 리뷰 - "아이가 원한 건 먹이였을까, 엄마의 온기였을까." *** 스포주의 *** 뭐하고 노냐는 문영(서예지)의 물음에 그냥 혼잣말 한 거라는 강태(김수현). 아직 그녀를 향한 마음을 부정하네요. 그렇지만 국회위원 관계자로부터 문영을 지키는 든든한 강태입니다. 강태는 어렸을 때부터 마음이 불편한 형 상태(오정세)를 지키는 역할을 부여받았었습니다. 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해 엄마에게 혼이 나고, 가슴에 남을 만한 말도 많이 들었었죠. "너는 죽을 때까지 형 옆에 있어야 돼. 엄마가 너 그러라고 낳았어." 벚꽃이 아름답게 휘날리는 길을 함께 달리는 두 사람. 문영이만이 강태를 속박하고 있는 그 무언가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것 같네요. "도망치고 싶은 얼굴하고..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3화 리뷰 - "나 그냥 너랑 놀까?"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3회 줄거리 및 리뷰 - "나 그냥 너랑 놀까?" *** 스포주의 *** 강태(김수현)을 찾아 온 문영(서예지). 강태에게 푹 빠진 것 같으네요. "원하는 게 뭐야?" "너. 문강태 나 주라." "왜 하필 나야?" "자꾸 탐이나. 예뻐서." 강태가 일하는 정신병원인 '괜찮은병원'의 원장 오지왕(김창완)은 문영에게 문예 치료를 해 달라고 합니다. 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문영의 아버지(고대환)과 보호자인 문영에게 내리는 처방전이라고요. 강태가 옷 갈아입는 걸 구경하는 문영. 부끄러움 한 점 없이 감상(?) 하네요ㅋㅋ 그리고 하필 지나가던 남규리(박규영) 간호사가 그 장면을 목격하네요. 규리와 문영은 원래 아는 사이네요. 규리는 남몰래 강태를 짝사랑 중인데요. 자신은 마음을..

[한국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2화 리뷰 - "네가 내 안전핀 해라. 고문영 안전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2회 줄거리 및 리뷰 - "네가 내 안전핀 해라. 고문영 안전핀." *** 스포주의 *** 강태(김수현)이 출판사를 찾아 온 진짜 이유는 문영(서예지) 때문이 아닌, 형 상태(오정세)와 약속한 사인을 받으러 온 것이었습니다. 강태를 마음에 들어하는 문영. 그를 탐내하며 승재(박진주)에게 강태의 뒷조사를 시킵니다. "예쁘네. 탐나." 문영의 영혼없는(?) 애교가 담긴 사인을 보며 치를 떠는 강태와 너무나도 설레하는 상태. 아주 상반된 두 형제입니다. ^^; 아동문학 출판사 '상상이상'의 대표는 상인(김주헌)이지만, 실세는 누가 봐도 문영인 것처럼 보이네요. 그녀에게 꼼짝 못하는 직원들. 문영의 출간기념회에 가게 된 상태는 소풍가는 아이처럼 몹시 신이 났습니다. 강태가 잠..

1 2 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