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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JTBC '허쉬' 7

[한국드라마] JTBC 허쉬 6회 리뷰 - "나는 더 이상, 대한민국 언론을 믿지 않습니다."

JTBC 드라마 '허쉬' 6화 줄거리 및 리뷰 - "나는 더 이상, 대한민국 언론을 믿지 않습니다." *** 스포주의 *** 자신의 아빠가 6년 전 준혁(황정민)이 죽게 만든 선배라는 걸 고백한 지수(임윤아). 곰탕 한 그릇으로 자신의 속이 다 풀렸다고, 아빠에게 진 빚 다 갚았다고 착각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에 출근하던 준혁은 회사 앞에 붙은 쪽지 하나를 봅니다. "나는 대한민국의 언론을 믿지 않는다." 편집국장(나성원)이 의심스러운 준혁은 지수가 썼던 기사를 시험삼아 올려봅니다. 국장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서요. 의외로 국장은 기사가 좋다며 의 첫 기사로 내보내자고 말합니다. 무슨 꿍꿍이일까요? 준혁은 지수와 다시 마주합니다. 사직서를 내려고도 했었지만 떼 먹고 도망가지 않겠다고 말이죠. 용서해달라는 ..

[한국드라마] JTBC 허쉬 5회 리뷰 - "진짜 중요한 게 뭔데. 진심이요."

JTBC 드라마 '허쉬' 5화 줄거리 및 리뷰 - "진짜 중요한 게 뭔데. 진심이요." *** 스포주의 *** 오토바이를 탄 치킨 배달부를 빨간 외제 스포츠카가 음주운전으로 중앙선을 넘어 들이받습니다. 아우라헬멧 아우라3 오토바이 헬멧 COUPANG www.coupang.com 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최종 승자가 되려면 끊임없는 노력으로 스펙을 쌓아 경쟁자를 물리쳐야 하지만 노력과 스펙이 언제나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H.U.S.H. 영어로 쉿이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약자이기도 한 이 단어. 의미를 맞추는 사람에게는 준혁(황정민)이 풀코스로 쏘기로 하죠. 기하(이승준)이 제일 먼저 던져보지만 결과는 땡! 틀렸습니다. 준혁은 뭘 하는지 지켜보겠다며 자신의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지수(임윤아)를 자신과..

[한국드라마] JTBC 허쉬 4회 리뷰 - "다 쓸 때까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되잖아, 쉿!"

JTBC 드라마 '허쉬' 4화 줄거리 및 리뷰 - "다 쓸 때까지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되잖아, 쉿!" *** 스포주의 *** 준혁(황정민)이 에 입사한 첫 날. 선배들은 에 준혁을 데려옵니다. 수습기자가 된 기념으로 날계란을 먹이죠. 완숙, 반숙이 아닌 '미숙이'니까요. 축협 특란 60구 COUPANG www.coupang.com "남이 깨 주면 계란후라이밖에 더 되겠어? 네 손으로 직접 껍질 깨고 나와서 최소한 병아리라도 되라고." 지수(임윤아)는 수연(경수진)과 술 한 잔도 같이 못 해봤다며 마지막 작별의 의미로 건배를 합니다. 수연을 죽인 범인을 꼭 잡겠다는 다짐과 함께요. "걱정마, 언니. 우리 수수화는 내년에 또 다시 피겠지." 의 디지털 뉴스부. 부장(박호산)은 수연에 대한 기사가 당장 조회..

[한국드라마] JTBC 허쉬 3회 리뷰 - "나 돌아버린 게 아니라, 돌아온 거야."

JTBC 드라마 '허쉬' 3화 줄거리 및 리뷰 - "나 돌아버린 게 아니라, 돌아온 거야." *** 스포주의 *** 의 편집국장(손병호)는 자살한 수연(경수진)을 포함한 인턴 모두 정식 수습기자로 발령난 상태였다고 말합니다. 본인 입으로 자르라고 말한 걸 다 들었는데 저 말을 누가 믿을까요. 다들 마음이 안 좋겠지만, 기자란 어떤 사안이건 감정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하네요. "오수연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이유, 알고 있는 사람 없어?" 수연의 자살 사건을 회사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문제로 단정지을 모양인가 봅니다. 좋지 못한 학벌 탓에 현실의 벽에 부딪혀 결국 자살을 택한 수연. 그녀가 남긴 유서는 사회 곳곳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고 열정은 한계..

[한국드라마] JTBC 허쉬 2회 리뷰 - "아무것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고통도 없을 것이다. No Gain, No Pain."

JTBC 드라마 '허쉬' 2화 줄거리 및 리뷰 - "아무것도 얻으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고통도 없을 것이다. No Gain, No Pain." *** 스포주의 *** 며칠 후 다시 찾은 당구장. 준혁(황정민)이 실수로 구멍을 만들었던 당구대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보수되어 있네요. 하지만 그 사실을 준혁은 알죠. "어설프게 휘두르면 안 되는 거잖아. 큐대건 펜대건." 준혁은 6년 전, 지수(임윤아)의 아버지가 죽게 되었던 사건 이후 곰탕을 먹지 못합니다.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는 죄책감 때문이겠죠. 특종을 잡기 위해 발빠르게 돌아다니는 후배 수습기자 경우(정준원)에게 준혁은 조언을 건냅니다. 제보의 사실 여부와 함께 나를, 나의 취재과정을 체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보자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이죠..

[한국드라마] JTBC 허쉬 1회 리뷰 -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밥은 펜보다 강하다."

JTBC 드라마 '허쉬' 1화 줄거리 및 리뷰 -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밥은 펜보다 강하다." *** 스포주의 *** 정규직 전환형 인턴 기자 최종면접장. 면접관은 마지막 질문으로 기자의 정의에 대해서 묻습니다.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게로 시민을 위한 시민의 목소리를 내는 게 언론과 기자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는 첫 번째 면접자 오수연(경수진). 우리들이 꿈꾸는 기자의 정석이네요. 그 말을 듣고 있던 이지수(임윤아)는 밥벌이를 위해 기자가 되겠다고 답하죠. "제 좌우명은 펜은 총보다 강하지만 밥은 펜보다 강하다, 입니다." 기자는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 직업. 밥이 세상 무엇보다 우월하다는 팩트를 알게 된 이상, 기자가 되겠다면서 거짓말을 할 순 없다고요. "거짓말을 하지 않고 월급을 받을 수 ..

[한국드라마] JTBC 허쉬 - 줄거리와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소개

JTBC 드라마 '허쉬' - 줄거리와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 소개 안녕하세요, 프루너스입니다 :-) 새로 시작한 기자들의 드라마 '허쉬'도 함께 달려볼까 합니다. 2012년 이후에 영화에만 매진했던 배우 황정민. 8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네요. 황정민의 연기력은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계시니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비주얼이야 말할 것도 없이, 연기력도 점점 인정받고 있는 배우 임윤아. 황정민과 임윤아의 케미, 기대가 되네요.^^ "펜은 총보다 강하다. 그러나 밥은 펜보다 강하다.” 언론인들에게 저널리스트의 사명을 강조하지만 사실은 그들도 사람인지, 우리와 똑같이 생계 앞에서 작아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진실을 찾아 헤매며 제대로 된 기사를 쓰기 위해서 끊임없이 본인들의 삶을 시험하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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