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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설 6

[미국소설] <환생 블루스>, 마이클 푸어 - "좋아. 망쳤으면 어때. 언제나 다음 생이 있는걸."

미국소설 , 마이클 푸어 - "좋아. 망쳤으면 어때. 언제나 다음 생이 있는걸." 환생 블루스 저자 마이클푸어 역자 전행선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출판일 2019.07.03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완벽한 인생을 살기 위해 환생을 거듭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 죽음, 사랑, 그리고 시간 이 모든 것을 뛰어넘을 수 있다면 혹은 제약 없이 이 세 가지를 시도할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얼마나 더 완벽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환생 블루스』는 죽음까지 주어진 총 1만 번의 기회를 통해 시도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인간이 구현할 수 있는 완벽한 삶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검증하는 작품으로, 8천 년이란 시간을 두고 내세와 현세 그리고 그 다음 생으로 이어지는 막대한 스케일의 시간적 배경을 SF요소로 매끄..

책/소설 2021.02.10

[일본소설] <무코다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 "도마자와는 앞으로 좋은 동네가 될 것 같다."

일본소설 , 오쿠다 히데오 - "도마자와는 앞으로 좋은 동네가 될 것 같다." 무코다 이발소 저자 오쿠다 히데오 역자 김난주 출판사 북로드 출판일 2017.01.01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정겨운 웃음과 감동의 여운을 함께 전해줄 오쿠다 히데오의 따끈따끈한 선물! 사건이 끊이지 않는 시골 이발소가 전하는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무코다 이발소』. 따뜻한 유머와 날카로운 통찰력, 특유의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창조로 사랑받는 작가 오쿠다 히데오 특유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긴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연작 소설집이다. 한때 탄광 도시로 번성했지만 산업의 침체와 함께 지금은 쇠락해버린 시골 마을 도마자와의 무코다 이발소를 배경으로, 무코다 이발소의 주인 야스히코 씨 주변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

책/소설 2021.01.06

[스웨덴소설]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는 그가 가진 색깔의 전부였다."

스웨덴소설 , 프레드릭 배크만 -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는 그가 가진 색깔의 전부였다." 오베라는 남자 저자 프레드릭 배크만 역자 최민우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15.05.20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웬만하면 마주치고 싶지 않은 까칠한 이웃 남자, 오베가 나타났다! 무엇이든 발길질을 하며 상태를 확인하는 남자. BMW 운전자와는 말도 섞지 않는 남자. 키보드 없는 아이패드에 분노하는 남자. 매일 아침 6시 15분 전 알람도 없이 깨어나 항상 같은 시간, 같은 양의 커피를 내려 아내와 한 잔씩 나누어 마시고 마을 한 바퀴를 돌며 시설물들이 고장 난 것은 없는지, 아니 누군가 고장 낸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남자, 오베. 그런 그의 인생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시작은 이렇다. 한 세기의 3..

책/소설 2020.11.20

[국내소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 "완벽하게 파도를 탈 거야. 그 파도의 거품을 가져갈 거야."

국내소설 , 정세랑 - "완벽하게 파도를 탈 거야. 그 파도의 거품을 가져갈 거야." 시선으로부터, 저자 정세랑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20.06.05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소설은 무엇보다 20세기를 살아낸 여자들에게 바치는 21세기의 사랑이다.” 한국문학이 당도한 올곧은 따스함, 정세랑 신작 장편소설 독창적인 목소리와 세계관으로 구축한 SF소설부터 우리 시대의 현실에 단단히 발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들까지, 폭넓은 작품 세계로 우리에게 늘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했던 정세랑.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이경미 감독, 정유미 주연)과, SM에서 제작중인 케이팝 드라마 〈일루미네이션〉의 각본을 집필하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는 그가 장편소설 『..

책/소설 2020.11.13

[국내소설] <빛의 과거>, 은희경 - "나는 그 빛을 향해 손을 뻗었다. 끝내는 만져보지 못한 빛이었다."

국내소설 , 은희경 - "나는 그 빛을 향해 손을 뻗었다. 끝내는 만져보지 못한 빛이었다." 빛의 과거 저자 은희경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9.08.30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은희경이라는 필터를 거쳐 오늘, 나의 이야기가 되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 은희경의 장편소설 『빛의 과거』. 《태연한 인생》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로, 깊이 숙고해 오랫동안 쓰고 고쳐 쓴 작품이다. 갓 성년이 된 여성들이 기숙사라는 낯선 공간에서 마주친 첫 다름과 섞임의 세계를 그려냈다. 기숙사 룸메이트들을 통해 다양하며 입체적인 여성 인물들을 제시하고 1970년대의 문화와 시대상을 세밀하게 서술한다. 2017년, 중년 여성 김유경은 오랜 친구 김희진의 소설 《지금은 없는 공주들을 위하여》를 읽으며 ..

책/소설 2020.10.29

[독일소설] <데미안>, 헤르만 헤세 -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독일소설 , 헤르만 헤세 - "새는 신에게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다." 데미안 : 1919년 오리지널 표지 디자인 저자 헤르만 헤세 역자 이순학 출판사 더스토리 출판일 2016.06.27 책소개 [알라딘 제공] 헤르만 헤세 소설. 헤르만 헤세가 1919년 ‘에밀 싱클레어’라는 가명으로 출판한 소설이다. 1차, 2차 세계 대전 이후 현대 독일 문학에서 ‘전쟁’과 ‘개인’의 관계를 치밀하게 제시한 선구적인 작품이다. 자아 찾기를 삶의 목표로 삼고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치밀하게 그린다. 이 책은 1919년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라는 이름으로 출판한 초판본 표지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은 헤르만 헤세가 자신의 정체를 밝힌 이후, 1920년 판본부터 저자..

책/소설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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