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5회 리뷰 - "우린 지금 범인을 잡는 게 아니라, 죽을 놈 목숨 구하는거야!"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5화 줄거리 및 리뷰 - "우린 지금 범인을 잡는 게 아니라, 죽을 놈 목숨 구하는거야!"

 

*** 스포주의 ***

 

JTBC 드라마 ' 모범형사'

 

오종태(오정세)의 사무실에 찾아온 모범형사들.
5년 전 살해된 윤지선과 사적으로는 안 만났다는
오종태에게 오지혁(장승조) 형사는 형이 죽였냐며
돌직구를 날립니다.

 

오종태는 평생 죄를 짓고도 죄책감이나 두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기에 
그를 자극하여 움직이게 만들고자 한 것이죠.

 윤지선이 사건 발생 전 오종태와 뉴욕에 간 정황으로
둘 사이의 사적인 관계가 있었음을 추측합니다.
오종태는 어렸을 때부터 싸이코패스적인 면모가 있었고,
윤지선이 헤어지자고 하자 죽인 것이 아닐까해요.. (무섭)

 

 

진서경(이엘리야) 기자는 이대철(조재윤)은 무죄라며
다시 한 번 취재하겠다고 공표합니다.
설사 그것이 유정석(지승현) 부장과 그의 형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어도 말이죠. 
진 기자의 멋진 직업정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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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스러운 남국현(양현민) 1팀 팀장은
박건호의 죽음을 자살 사건으로 마무리해 버리고,
조성대(조재룡)은 혐의 없음으로 풀려납니다.

 

그에게 김기태(손병호) 전 지검장의 명함을 건네며 
유도심문 해보지만, 넘어가지 않는군요.. 독사같은 인간.. 

경찰서에서 꼭 다시 만나자!

 

진 기자를 경계하던 오 형사는 마음을 열게 되고,
호신용 호루라기를 건넵니다.
어디선가 스멀스멀 썸의 향기가 느껴지지 않나요?ㅎㅎㅎ

세이프메이트 3세대 전자호루라기 호신용경보기 APH-203 APH-204

그런데 오 형사에게는 유년시절의 끔찍한 기억이 있어요.
아버지가 칼에 찔려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했고,
이에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가 자살한 장면도 보고 말았죠.

어린아이에게 참으로 아프고 힘든 사건이었겠죠 ㅠㅠ
불쌍한 오 형사는 아직까지 불면증으로 괴로워하네요..

 

 

강력 2팀은 이대철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합니다.
대신 비밀리에 말이죠!

조성대의 직원을 잡아 심문하던 중, 
조성대가 과거에 어떤 남자를 폭행했던 사실을 듣습니다.
그의 정체는 바로바로 죽은 윤지선의 남자친구였죠.

윤지선과 오종태는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말합니다.
본인의 존재가 5년 전 조서에는 없는 이유는, 
경찰이 초동수사 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죠. 

이대철이 진범이 아닐 경우 자신이 용의자가 될 수 있음이
두려워서 증언을 하려 나서지 못했다고요. 
후회가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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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오종태의 5년 전 알리바이 영상을 살피던 도중,
오 형사는 영상이 조작되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CCTV영상을 다른 카메라로 다시 한 번 찍어서
영상 속 타임코드를 조작했다는 것이죠.
화면에 붙었다가 날아간 벌레로 알아챈 오지혁 형사.
그의 놀라운 감과 귀신같은 눈썰미! 오늘도 믓지네요 :-)

 

 

오종태의 차를 타고 가는 유정석 부장.
저 둘은 어떻게 아는 사이일까요?
두 사람의 사이가 협력관계라면,
이대철 사건 재수사에 훼방을 놓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퇴원 후 오갈 데 없는 이은혜(이하은)을
집으로 데리고 온 강도찬(손현주) 형사.
혼자 아빠 이대철을 만나고 온 은혜는 
울면서 부탁합니다.. 아빠를 살려달라고..
아빠는 죄가 없다고..

"아저씨..
아빠.. 우리 아빠 살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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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모범형사' 6회 예고 - 종태 형은 일부러 보여준 거예요.

 

[6회 예고] 종태 형은 일부러 보여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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