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7회 리뷰 - "난 그 때 분명, 이대철의 진심을 보았다."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7화 줄거리 및 리뷰 - "난 그 때 분명, 이대철의 진심을 보았다."

 

*** 스포주의 ***

 

JTBC 드라마 ' 모범형사'

사건 파일을 처음부터 들여다보며
자신이 놓친 부분들을 살펴보는 강도창(손현주) 형사.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되지는 못하겠지만,
이대철(조재윤)을 잡아 넣었던 담당 형사가
그를 무죄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겠죠.

"난 그 때 분명, 이대철의 진심을 보았다.
하지만 일부러 그 생각을 지웠다.
사건은 증거로만 본다는 이유로."

 

재심을 위해 이대철을 찾아갔지만
이대철은 재심에 뜻이 없다며 돌아섭니다.
딸 이은혜(이하은)을 돌봐주고 있다는 말에
나중에 결혼식 때 자기 대신 손을 잡아달라고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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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철이 그런 마음을 가진 것은
이은혜의 뇌전증을 누군가 알렸기 때문인데요,
그에게는 그보다 강력한 협박이 없었죠.

이은혜가 발작을 일으키게 해서
동영상을 찍은 범인을 찾아간 오지혁(장승조) 형사.
이 남자, 기억하시나요?
칼을 들고 오지혁 형사와 셀카를 찍었던 그 남자네요.

암튼 사람은 안 변해~_~

한 편, 유정렬(조승연) 차기 법무부장관의 청문회에
야당의 타겟, 오종태(오정세)가 등장합니다.
유정석(지승현)과 입을 맞춰 놓았는데,
이런.. 유정렬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네요. 배신인가요?!

장진수 형사의 부인이 모범형사들을 찾아옵니다.
그는 좋은 형사였을지 몰라도,
가족에게 좋은 남편, 좋은 아빠는 아니었다고요.
이대철 사건의 재심이 열리는 것을 반대하는데요,
아마도 보상금을 빼앗길까 두려운 모양입니다..

알고보니 남국현(양현민)이 시켰던 것이었네요.
남국현은 팀원들을 돌려보낸 뒤 강력 2팀을 뒤집니다. 

5년 전 이대철 CCTV영상을 손에 넣고는
서장 문상범(손종학)에게 찾아 갑니다.
조용히 없던 것으로 덮자는 문 서장.

 

5년 전에도 장진수 형사로부터
CCTV를 건네받고는 폐기했군요!

암튼 사람은 안 변해~_~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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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술을 한 방울도 못 마시지만,
남 술 사주는 건 좋아한다는 오 형사.
(그럼 저도 한 잔..ㅋㅋ)

진서경(이엘리야) 기자는 믿고 따르던
유정석 부장을 의심하게 되는 마음에 흔들립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고 한 잔 들이키는데요.
(질투인가요 hoxy..?)
생각보다 멀쩡해 보이는데요? 죽는다면서요?

 ...라고 생각하자마자 삐용삐용 울리는 구급차.
한 잔에 바로 잠에 골아떨어져 버리고 마네요. ㅋㅋ

모범형사들은 사건을 덮고자 하던 쪽이
사용했던 수법 그대로를 역으로 사용합니다.
이은혜를 괴롭히지 않겠다는 다짐이 담긴
동영상을 이대철에게 보여주죠.

"은혜 결혼식장에는 아빠가 간다."

 

그렇게 해서 열리게 된 재심.
이대철과 윤지선은 나름 각별했습니다.
그림에 소질이 있는 은혜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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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형사는 당시 이대철 사건조서가
다른 사건의 조서를 그대로 복붙한 걸 찾아냈습니다.
1심은 이대철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무죄 가즈아~!

 

 사건 현장에 떨어져 있던 시계를
경매 업체에 넘긴 사람은
장진수 형사의 부인이었습니다.
(아마도 남국현 형사가 시킨 거겠죠?)

그녀는 장진수 형사의 누명을 막기 위해
법정에서 증언하겠다고 약속합니다. 

결정적 증거와 증인의 등장.
과연 재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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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모범형사' 8회 예고 - 인천서부 경찰서 강력2팀 형사 강도창입니다.

[8회 예고] 인천서부 경찰서 강력2팀 형사 강도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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