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8회 리뷰 - "만약 여기서 침묵한다면, 평생 짐이 될 거예요."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8화 줄거리 및 리뷰 - "만약 여기서 침묵한다면, 평생 짐이 될 거예요."

 

*** 스포주의 ***

 

 

JTBC 드라마 ' 모범형사'

강도창(손현주) 형사가 5년 전 사건을
들쑤시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된 서장(손종학)은
강 형사를 강력팀에서 유치장으로 보내 버립니다.
손발을 묶어버릴 심산인거죠.

검사와 문 서장의 모의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을 입수한 진서경(이엘리야) 기자.
부장(지승현)에게 들려주며 기사를 쓰겠다고 합니다.

쉽게 허락해주는가 싶더니,  
검찰청장에게 전화를 거네요.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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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오대철(조재윤)은 택배 일을 다닐 때
딸 이은혜를 태우고 다녔었습니다. 
(범죄를 저지를 틈이 있었겠습니까ㅡ_ㅡ!!)

그 어느 날, 아빠를 기다리던 은혜는
누군가 트럭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고,
청바지에 모자를 쓴 아저씨를 봅니다.
(남국현! 이 때 증거를 조작했군요~)

 

하지만 5년이 지난 지금, 은혜는 기억을 못하는데요..,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는 강 형사의 모습에서
오지혁(장승조) 형사는 옛 기억을 떠올립니다.
자신도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봤음에도
충격적인 나머지, 전혀 기억을 하지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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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기자가 썼던 검,경의 모의 기사는
결국 어디에도 실리지 못합니다.
부장을 찾아가 따지지만, 
결국 검,경의 압박만 심해질 뿐이라네요.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내가 만약 여기서 침묵한다면,
평생 짐이 될 거예요."

"그 짐은 나도 져.
너만 알고 침묵하는 거, 아니야."

 

 

남국현(양현민) 형사는 본색을 드러내고
장진수 형사의 부인은 법정에 가지 못합니다.
재심 끝날 때까지 해외에 가 있으라네요.

 

 

블루밍홈 타이탄 여행용 캐리어

 

법정에 증인으로 선 은혜(이하은)은 
결국 남국현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자, 이제 강도창 형사가 등장할 타이밍!
경찰로서 같은 경찰들 등에 칼을 꽂는
증언을 해야 하니 착잡한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윤상미(신동미)는 흉기를 잃어버린 것은
자신이라며 강 형사가 한 증언을
위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재심 검사는 이대철을 위해 주는 척 합니다. 
여대생 윤지선과 장진수 형사 살인 사건 중에 
장진수 형사만 죽인 걸로 합의를 하자고 말이죠. 
우발적 살인은 최고형까지 가지 않는다고 말이죠. 

결국 이대철은 법정에서 그대로 이야기하고,
검사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법정모독이라며
이대철을 야비한 흉악범으로 마무리 짓고 맙니다.

정말 어이없는 장면이 아닐 수 없네요.
그렇게 딸을 위하는 이대철이
변호사와 한 마디 상의도 하지 않다니요.
너무너무 허무한 죽음입니다...ㅠㅠ

은혜를 두고 어떻게 떠난답니까..
의젓하게 웃으며 보내주는 은혜...

재심이 끝나고 오종태과 남국현이 만납니다.
오종태가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는데요,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어요.
윤지선 죽인 사람은, 알겠어요.
근데, 장진수 형사는.. 누가 죽였답니까?"

이렇게 1막이 끝납니다. 
비록 재심은 다시 열 수 없겠지만,
모범형사들은 사건을 끝까지 파헤치겠죠.
그 여정도 끝까지 함께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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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모범형사' 9회 예고 - 인정해라. 지금 당신이 틀린 거고, 내가 맞는 거라고.

[9회 예고] 인정해라. 지금 당신이 틀린 거고, 내가 맞는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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