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JTBC '모범형사'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2회 리뷰 - "이대철 알지? 그 놈, 무죄야."

아사히일본어 2020. 9. 24. 08:00
728x90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2화 줄거리 및 리뷰 - "이대철 알지? 그 놈, 무죄야."

 

*** 스포주의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인천 앞바다에서 떠오른 시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강 형사(손현주)와 오 형사(장승조).
얼굴을 식별할 수는 없지만 
강 형사는 이은혜가 아니라고 확신합니다.

진서경(이엘리야) 기자의 비리 폭로 기사로 인해
철장 신세를 지고 있는 김기태(손병호) 前 인천지검장은
진 기자를 불러 사형수 이대철이 무죄임을 알려주는데요,
자신이 잡아 넣은 범인을 이제와서
무죄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 형사는 숙소를 잡아줬던 정보원으로부터
이은혜의 거취를 알 만한 남자에 대한 정보를 얻습니다.
추격전 끝에 칼을 휘두르는 남자와 셀카(읭?)를 찍는데요(ㅋㅋ)
세상 쿨~하고 여유넘치는 오 형사의 성격을 
잘 알 수 있는 장면이었어요.

칼을_든_남자와의_한_컷.jpg

계속해서 박건호(이현욱)에게 휘둘리던 와중에,
오 형사는 이은혜가 살아있는 증거를 발견합니다.
박건호가 그의 카드를 이은혜에게 사용하게 하였고,
그 문자내역을 보고 확신하게 된 것이죠.

728x90

결국 검찰에 송치되던 박건호는 
기자들이 모인 앞에서 충격적인 발언을 합니다.
이은혜의 아버지 이대철(조재윤)은 무죄이며,
이 자작극을 통해 그 사실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이죠.

 

 

그 사이, 강 형사와 오 형사가 찾아낸 
살아있는 이은혜가 등장합니다.


입술을 깨물어 피를 내며 세상을 불신하는 그녀의 모습은,
아버지가 범죄자가 된 이후 혼자서
 힘겨운 삶을 살아왔음을 잘 보여주는데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작을 일으키는 병까지 얻게된 은혜.
아직 보호를 받아야 하는 미성년자인데요..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ㅠㅠ

박건호의 돌발 행동으로 멘붕에 빠진 형사 2팀에
출처를 알 수 없는 CCTV 영상이 도착합니다.
5년 전 여대생의 사망 추정 시각에, 
이대철이 택배회사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이 영상이 조작된 것이 아니라면,
이대철은 정말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되어
감옥살이를 하고 있는 것인데요,

도대체 누가 이 동영상을 보낸 걸까요?
그리고 수사가 진행되던 5년 전에는 
왜 이 동영상이 공개되지 않았던 것일까요?


JTBC 드라마 '모범형사' 3회 예고 - 너.. 아직도 형사냐?
 

[3회 예고] 너.. 아직도 형사냐?

모범형사 | 제보전화를 받은 후 혼란에 빠진 강도창(손현주)은 이대철(조재윤)의 사형 집행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마음이 착잡해지고 CCTV의 진위를 파악하기 위해 제보영상 속 주소를 찾아간 ��

tv.naver.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