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여신강림' 5회 줄거리 및 리뷰 - "너 화장 안 해도 예뻐."
*** 스포주의 ***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서준(황인엽).
이제부터 주경(문가영)의 말만 듣겠다며
반 아이들 앞에서도 선전포고를 합니다.
"난 네 말만 들을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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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수 없죠!
실험실에서 옆자리를 내어주는 수호(차은우)는
주경의 취향까지 기억해서
딸기음료를 무심히 건네주죠.
차가워보이는 수호, 츤데레인가요?
복도에서 넘어질뻔한 주경을
미친 순발력으로 잡아주는 서준.
팍팍한 학교에서 설렘포인트 많은
주경이가 너무나 부럽네요~
주경은 버스에서 전학오기 전
자신을 괴롭히던 일진들을 만납니다.
주경을 알아본 건 아니지만
옛 기억에 얼어버린 주경인데요.
수진(박유나)가 자리를 피하게 해 주죠.
옷 핑계로 주경을 불러낸 수호.
까칠한 길냥이가 주경에게는 애교를 부립니다.
주경이 먹이를 주며 챙겨왔기 때문이죠.
"까칠해서 혼자인 게 불쌍하잖아."
"나 같네."
스스로 까칠한 건 인정하는 수호.
자신도 가족 없이 혼자 살고 있음을
주경이에게 털어놓습니다.
이로써 한 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이네요.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 수호는
농구 게임을 제안하고,
어쩌다 주경은 수호에게 안기게 됩니다.
놀라서 떨어지려는 찰나,
그녀를 다시금 끌어안는 수호.
드디어 수호도 적극적으로 다가가나요?^//^
서준의 동생 고운(여주하)는
합창단 친구들에게 못생겼다고
괴롭힘을 당합니다.
그 장면을 목격한 주경은
자신이 괴롭힘을 당하던 옛 생각이 나서
걸레 빤 물로 응징하죠.
주경은 속상해하는 고운에게 위로를 건넵니다.
"얼굴 때문에 목소리까지
비웃음거리 될까봐 겁나서요."
"겁난다고 도망치지 마."
수호에게 고운의 이야기를 하다가
주경의 쌩얼 얘기가 나오자 수호는
화장 안 해도 예쁘다며
마음의 소리를 밖으로 해 버립니다.
"너 화장 안 해도 예뻐."
주경은 그 동안의 수호의 행동에
확신을 갖고자 데이트 신청을 하게 되고,
수호는 그에 응하게 되죠.
이렇게 삼귀기 시작하나 봅니다~~♡
합창단 공연이 있는 축제 당일.
주경은 고운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갈고 닦은 메이크업 실력으로
고운을 예쁘게 변신시켜 줍니다.
천사처럼 변한 고운.
무대도 긴장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쳐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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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들떠있는 주경이에게
차가운 말로 상처를 줍니다.
아무래도 마음에도 없는 말 같은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달달했던 수호,
갑자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착각하지 마.
그냥 불쌍해서 좀 잘해준 거니까.
너한테 더 이상
신경쓰고 싶지 않으니까 나가."
"앞으론 귀찮게 안 할테니까
너도 나 불쌍하게 생각하지 마."
세연(찬희)의 죽음에 수호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 서준이
수호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모진 말을 내뱉었기 때문이었네요..
"잊지 마.
네가 세연이 죽인거고,
넌 웃을 자격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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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결을 펼친 두 사람.
수호는 서준이에게 모두 자기 잘못이니
분풀이는 자기한테 하라고 말합니다.
얼마든지 받아준다고요.
"근데 임주경한텐 장난치지 마.
그럼 안 참아 나도."
저녁 공연에서 세연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수호는 세연이 죽던 날이 떠오릅니다.
아버지(정준호) 일 때문에 심란했던 수호가
세연의 전화를 받지 않았었죠.
발작을 일으키며 힘들어 하는 수호.
주경이 도와주려 해 보지만,
그녀를 매몰차게 끊어내는 수호입니다.
수호에게 빌렸던 옷을 보던 주경은
어딘가 낯익은 표시를 발견합니다.
옥상에서 자신을 구해주고 업어준,
그 아저씨 옷에 같은 문양이 있었죠.
수호를 찾기 위해 옥상으로 향한 주경.
흐느껴 우는 소리가 들리는 쪽에
수호가 괴로워하며 울고 있습니다.
이 옥상에서 세연이 떨어졌었죠.
주경은 그를 안고 다독여 줍니다.
항상 혼자이던 수호의 곁에
주경이 큰 위로가 되어주네요.
tvN 드라마 '여신강림' 6화 예고 - 문가영 집 입성한 차은우x문가영에 심쿵한 황인엽!
[예고] 문가영 집 입성한 차은우x문가영에 심쿵한 황인엽!
여신강림 |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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