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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13회 리뷰 - "도구가 도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동안,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졌다는 거예요."

JTBC 드라마 '모범형사' 13화 줄거리 및 리뷰 - "도구가 도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동안, 진실에 점점 더 가까워졌다는 거예요." *** 스포주의 *** 오종태(오정세)가 식사하고 떠난 자리에서 DNA를 확보한 강력 2팀 형사들. 폐차차량에서 찾아낸 DNA와 맞춰보면 윤지선 사건의 범인을 알 수 있겠군요. 그린래빗 바질 치킨 머쉬룸 파니니 COUPANG www.coupang.com 그러나 장진수 형사 사건에서 오종태의 알리바이는 확실합니다. 정말 남국현(양현민)이 파트너였던 장진수 형사를 죽인 걸까요? 가월교회에 있었다던 김광훈 목사의 행적을 여간 찾을 수가 없습니다. 가명을 사용하는 범죄자일 가능성을 추측해 볼 수 있겠는데요. 진서경(이엘리야) 기자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자신을 이용한 김기태(손..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12회 리뷰 -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납니다. 범인 잡게 해주세요."

JTBC 드라마 '모범형사' 12화 줄거리 및 리뷰 -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납니다. 범인 잡게 해주세요." *** 스포주의 *** 오종태(오정세)와 오지혁(장승조) 형사의 생존을 위한 혈투극이 계속 됩니다. 결국 오종태의 칼 끝에서 벗어나 살기 위해 그를 찌른 오지혁 형사. 응급차를 부르고 사라집니다. "지금 죽으면 안 되지. 죗값 다 치르고 죽어야지." 박건호 살해 사건 동기 부족으로 영장이 기각된 오종태. 뒤에 누군가 권력자가 있음이 확실한데요, 유정석(지승현)인 것 같습니다. 유정석을 찾아간 강도창(손현주) 형사. 오종태와 만나는 사진을 보여주며 그가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도록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건 그냥 딱 하납니다. 범인 잡게 해주세요." 언론을 향한 경찰의 불법..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11회 리뷰 - "요 몇년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너, 내 눈에는 조금 위태로워 보여."

JTBC 드라마 '모범형사' 11화 줄거리 및 리뷰 - "요 몇년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너, 내 눈에는 조금 위태로워 보여." *** 스포주의 *** 조성대(조재룡) 검거는 공개수사로 전환됩니다. 조성대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오종태(오정세)의 도움을 받아 몰래 해외로 뜨기 위해 컨테이너에 들어가는데, 컨테이너 안에 덩치들이 가득하네요. 조성대를 죽일 셈이었군요! 조성대가 아무리 만만치 않다지만 이렇게 갇혀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덩치를 상대하기는 무리죠. 그 순간! 컨테이너 문이 열리고, 강력 2팀 형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성대의 목숨을 이렇게 살려주네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오종태는 오지혁(장승조) 형사의 전화를 받습니다. 근처에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눈치네요. "조만간 서에서 봐. 보게 될..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10회 리뷰 - "나 죽일거면 직접 해. 삼촌이 물려준 돈으로 사람 사서 시키지 말고."

JTBC 드라마 '모범형사' 10화 줄거리 및 리뷰 - "나 죽일거면 직접 해. 삼촌이 물려준 돈으로 사람 사서 시키지 말고." *** 스포주의 *** 남국현(양현민) 형사는 오지혁(장승조) 형사에게 두 가지 옵션을 제시합니다. 성추행을 인정하고 경찰을 그만 두던지, 버티다 성폭행으로 감방에 들어 가던지. 남국현 뒤에 오종태(오정세)가 있음을 똑똑한 오 형사는 알아 차립니다. "미끼를 던진거죠. 경찰옷 벗고 나가라. 내가 민간인이 되면, 종태형은 날 죽일 생각인 거예요." 역시, 오 형사의 생각이 맞았네요. 이 일만 잘 마무리 되면 남국현의 노후를 책임져 주겠다고 하네요. 진퇴양난의 순간에도 씩씩한 오 형사. 뭘 믿고 여유롭냐는 강도창(손현주) 형사에게 파트너인 강 형사님만 믿는다네요~ (스스로를 과소평..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9회 리뷰 - "인정해라. 지금은 당신이 틀린거고, 내가 맞는 거라고."

JTBC 드라마 '모범형사' 9화 줄거리 및 리뷰 - "인정해라. 지금은 당신이 틀린 거고, 내가 맞는 거라고." *** 스포주의 *** 5년 전, 오종태(오정세)는 윤지선(김려은)과 계속 사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지만 그녀의 생각이 달랐고, 그래서 죽임을 당합니다. 자신이 갖지 못하는 것은 파괴해버리는 걸까요.. 검,경 녹취파일로 유정석(지승현)과 딜한 김기태(손병호) 전 검사장은 풀려나고, 녹취파일을 유정석에게 넘긴 것은 이대철을 살릴 생각이 없었던 거라며 진서경(이엘리야) 기자에게 팩폭을 날립니다. 진 기자는 오지혁(장승조) 형사에게 이제와서야 녹취파일을 들려줍니다. 속상해하기만 하는 진 기자에게 지나간 사건은 잊고 진실을 밝히라고 조언합니다. "기자는 주인공이 아닙니다. 기자는 한 방이 아니라 ..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8회 리뷰 - "만약 여기서 침묵한다면, 평생 짐이 될 거예요."

JTBC 드라마 '모범형사' 8화 줄거리 및 리뷰 - "만약 여기서 침묵한다면, 평생 짐이 될 거예요." *** 스포주의 *** 강도창(손현주) 형사가 5년 전 사건을 들쑤시고 다니는 것을 알게 된 서장(손종학)은 강 형사를 강력팀에서 유치장으로 보내 버립니다. 손발을 묶어버릴 심산인거죠. 검사와 문 서장의 모의 내용이 담긴 음성파일을 입수한 진서경(이엘리야) 기자. 부장(지승현)에게 들려주며 기사를 쓰겠다고 합니다. 쉽게 허락해주는가 싶더니, 검찰청장에게 전화를 거네요. 나쁜 사람.. 5년 전, 오대철(조재윤)은 택배 일을 다닐 때 딸 이은혜를 태우고 다녔었습니다. (범죄를 저지를 틈이 있었겠습니까ㅡ_ㅡ!!) 그 어느 날, 아빠를 기다리던 은혜는 누군가 트럭이 열리는 소리를 들었고, 청바지에 모자를 쓴..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7회 리뷰 - "난 그 때 분명, 이대철의 진심을 보았다."

JTBC 드라마 '모범형사' 7화 줄거리 및 리뷰 - "난 그 때 분명, 이대철의 진심을 보았다." *** 스포주의 *** 사건 파일을 처음부터 들여다보며 자신이 놓친 부분들을 살펴보는 강도창(손현주) 형사. 법정에서 증거로 채택되지는 못하겠지만, 이대철(조재윤)을 잡아 넣었던 담당 형사가 그를 무죄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겠죠. "난 그 때 분명, 이대철의 진심을 보았다. 하지만 일부러 그 생각을 지웠다. 사건은 증거로만 본다는 이유로." 재심을 위해 이대철을 찾아갔지만 이대철은 재심에 뜻이 없다며 돌아섭니다. 딸 이은혜(이하은)을 돌봐주고 있다는 말에 나중에 결혼식 때 자기 대신 손을 잡아달라고 하네요ㅠㅠ 이대철이 그런 마음을 가진 것은 이은혜의 뇌전증을 누군가 알렸기 때문인데요, 그에게..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6회 리뷰 - "나보고 불구덩이에 기름통을 지고 들어가라...? 하지 뭐."

JTBC 드라마 '모범형사' 6화 줄거리 및 리뷰 - "나보고 불구덩이에 기름통을 지고 들어가라...? 하지 뭐." *** 스포주의 *** 오종태(오정세)와 유정석(지승현) 형제 사이에 그간 모종의 거래가 있었나 봅니다. 오종태가 법원에 서는 일이 없도록 도울 것 같은데요. 오종태와 유정석 부장이 만나는 걸 목격했던 진서경(이엘리야) 기자는 부장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오종태가 윤지선 사건의 진범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뒤에 검찰과 경찰, 언론까지 있는 것 같다고요. 강력 2팀에서도 둘 사이의 관계를 눈치채는데요, 오지혁(강승조) 형사는 오종태가 일부러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보여준 거라고 말합니다. 강도찬(손현주) 형사는 지금까지 모은 증거들로 이대철(조재윤) 사건의 재심을 신청하기로 합니다. 결..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5회 리뷰 - "우린 지금 범인을 잡는 게 아니라, 죽을 놈 목숨 구하는거야!"

JTBC 드라마 '모범형사' 5화 줄거리 및 리뷰 - "우린 지금 범인을 잡는 게 아니라, 죽을 놈 목숨 구하는거야!" *** 스포주의 *** 오종태(오정세)의 사무실에 찾아온 모범형사들. 5년 전 살해된 윤지선과 사적으로는 안 만났다는 오종태에게 오지혁(장승조) 형사는 형이 죽였냐며 돌직구를 날립니다. 오종태는 평생 죄를 짓고도 죄책감이나 두려움을 느껴본 적이 없기에 그를 자극하여 움직이게 만들고자 한 것이죠. 윤지선이 사건 발생 전 오종태와 뉴욕에 간 정황으로 둘 사이의 사적인 관계가 있었음을 추측합니다. 오종태는 어렸을 때부터 싸이코패스적인 면모가 있었고, 윤지선이 헤어지자고 하자 죽인 것이 아닐까해요.. (무섭) 진서경(이엘리야) 기자는 이대철(조재윤)은 무죄라며 다시 한 번 취재하겠다고 공표합니..

[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4회 리뷰 - "사건을 덮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뭔 줄 알아? 그 피해자가 사라지는 거야, 영원히."

JTBC 드라마 '모범형사' 4화 줄거리 및 리뷰 - "사건을 덮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뭔 줄 알아? 그 피해자가 사라지는 거야, 영원히." *** 스포주의 *** 진서경(이엘리아) 기자는 김기태(손병호) 전 지검장이 왜 5년이 지나서 진실을 밝히려는지 궁금해합니다. 김기태 전 지검장은 사형을 원하는 사람들이 바로 진실을 덮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는 힌트를 줍니다. "사건의 진실을 덮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뭔 줄 알아? 그 사건의 피해자가, 사라지는 거야. 영원히." 강도창(손현주) 형사는 이은혜(이하은)의 병원에 찾아가, 5년 전, 아주 잠깐, 딸을 위하는 아빠의 마음을 보고, 이대철(조재윤)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음을 고백하며, 다시 한 번 수사해 보겠노라 말합니다. 유정석(지승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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