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12회 리뷰 -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납니다. 범인 잡게 해주세요."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12화 줄거리 및 리뷰 - "내가 원하는 건 딱 하납니다. 범인 잡게 해주세요."

 

*** 스포주의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오종태(오정세)와 오지혁(장승조) 형사의
생존을 위한 혈투극이 계속 됩니다.

 

결국 오종태의 칼 끝에서 벗어나
살기 위해 그를 찌른 오지혁 형사. 
응급차를 부르고 사라집니다.

"지금 죽으면 안 되지. 
죗값 다 치르고 죽어야지."

박건호 살해 사건 동기 부족으로 
영장이 기각된 오종태.
뒤에 누군가 권력자가 있음이 확실한데요,
유정석(지승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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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석을 찾아간 강도창(손현주) 형사.
오종태와 만나는 사진을 보여주며 
그가 제대로 된 법의 심판을 받도록
그냥 내버려 두라고 말합니다.

 

 

"내가 원하는 건 그냥 딱 하납니다.
범인 잡게 해주세요."

언론을 향한 경찰의 불법사찰이라며
도리어 불같이 화를 내는 유정석.
뭐 뀐 놈이 성 낸다더니 역반하장이네요.

오 형사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온 진서경(이엘리야) 기자.
걱정이 눈에서 뚝뚝 떨어지는데요..ㅎ

유정석 부장을 존경해 온 진 기자는
오 형사가 다친 데에는 부장의 영향도 있었기에,
그를 존경하는 마음과 실망한 마음에 혼란스럽습니다.
오 형사는 이번 기회에 그 틀에서 벗어나라고 말합니다.

 

 

"의외로 쉬워요.
진서경은 진서경다우면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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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철(조재윤)의 딸 이은혜(이하은)은
아빠 대신 자신을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강도창 형사에게 드디어 마음을 엽니다.

 

 

검,경 비리 기사로 인해 
경찰에서는 윤상미(신동미) 형사가 
대표로 징계를 받습니다.  
실제로 책임자도 아닌데 말이죠. 
(평소에 마음씨를 곱게 썼어야..ㅋ 
아주 약간 쌤통이긴 하네요~) 

그제서야 잘못을 뉘우치네요. 
이 드라마에서 '반성'은  
내가 그대로 당해봐야 할 수 있는 건가요? 
나름의 '악인'들이 반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5년 전, 장진수 형사를 찌르고

묻은 사람은 남국현(양현민)이었네요.
자신의 죄를 덮기 위해 파트너를 죽이다니,
형사이기 전에, 사람이 맞나요???

 

 

5년 전에도 강 형사와 오 형사는
사건 현장에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역시 경대 출신 답게 사건을 읽는 눈이
초롱초롱 아주 반짝반짝 하네요^^//
(생머리 덮지혁 이렇게 귀엽기 있음?)

 

오종태의 차량이 폐차되기 직전,
장진수 형사는 증거를 채취해갔고,

죽음을 당하기 전에 그 증거를 
증거물 보관소에 맡겨 놓았었습니다.

 

이제 국과수 검사 결과만 나오면
윤지선 사건의 전말을 알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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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태와 남국현은 다시 한 번 마주합니다.
오종태는 장진수 형사를 죽인 진범을
꼭 좀 찾아달라고 말하죠.

(진범에게 진범을 찾아달라니, 
남국현은 저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ㅋ)

 

 

진 기자는 김기태 전 검사장을 파던 중,
그가 예전에 주요 언론사 간부 동향을
따로 보고 받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해당 자료에 유정석 부장이 있는데요,
그 옆에 장진수 형사의 이름이 있네요?

장진수 형사가 살해당한 장소인
가월교회에 유정석 부장이 왜 갔었던 거죠?

장진수 형사의 죽음에 

유정석 부장은 어떻게 연관이 되어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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