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JTBC 모범형사 11회 리뷰 - "요 몇년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너, 내 눈에는 조금 위태로워 보여."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11화 줄거리 및 리뷰 - "요 몇년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너, 내 눈에는 조금 위태로워 보여."

 

*** 스포주의 ***

 

JTBC 드라마 '모범형사'

조성대(조재룡) 검거는 공개수사로 전환됩니다.
조성대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오종태(오정세)의 도움을 받아
몰래 해외로 뜨기 위해 컨테이너에 들어가는데,
컨테이너 안에 덩치들이 가득하네요.
조성대를 죽일 셈이었군요!

조성대가 아무리 만만치 않다지만
이렇게 갇혀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덩치를 상대하기는 무리죠.

그 순간! 컨테이너 문이 열리고,
강력 2팀 형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성대의 목숨을 이렇게 살려주네요.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오종태는
오지혁(장승조) 형사의 전화를 받습니다.
근처에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눈치네요.

"조만간 서에서 봐. 보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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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유정석(지승현)은 검,경 녹취파일을  
사형 집행을 위해 사용했네요.

 

재수사 or 사형 집행 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기 싫은 
검찰과 경찰은 후자를 선택하겠죠.. 

사형 집행을 위해 사용했던 카드를 
이제 사형제 폐지를 위해 쓰려 합니다. 
이번 정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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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인 형 유정렬(조승연)은  
이 사건에 매달리는 동생이 불안한데요. 

"요 몇년 계속 앞만 보고 달리는 너,
내 눈에는 조금 위태로워 보여."

 

 

오종태는 계속해서 소환장을 무시하고,
그런 오종태를 끌어내기 위해
오 형사는 정한일보에 찾아옵니다. 

유정석 부장에게 오종태를 설득해
경찰서에 나오게 해달라고 말하네요.

 

 

부장을 의심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
진서경(이엘리야) 기자에게 제안합니다.

"그럼 이렇게 하죠.
저는 증거를 찾고, 진 기자님은 팩트를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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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기자는 오종태를 떠 보려고 하지만
오종태가 어디 보통 인간이랍니까.
진 기자가 원하는 정보를 알려주기는 커녕
자신을 버리려고 하는 유정석을 자극합니다.

"누님이 경찰에게 꽤 나쁜 일을 겪고,
자살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경찰한테 원한이 많으시겠네."

뒤늦은 기사 작성으로 악플을 받은
진 기자가 걱정되어 찾아온 오 형사에게
라면 먹고 갈래요? 를 시전한 진 기자.

맥주까지 한 캔 하시는 오 형사님.
짝사랑 전문이냐는 물음에 처음이라고 답합니다.
뭐야뭐야~ 둘이 뭐야~>_<//

 

아니나 다를까, 한 캔 원샷에 뻗어 버립니다.
악몽을 꾸는 듯 힘들어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는 진 기자입니다.

컨디션 헛개

아침에 잠에서 깬 오 형사 앞에 
놓여있는 숙취해소제.
투닥투닥 거리는 것 같은데
왜 꽁냥꽁냥으로 들리는 건가요?ㅎㅎ
아주 그냥 달달하네요~~

소환에 불응하여 긴급체포 가려는데
친히 경찰서로 방문하신 오종태. 

 

 

조성대와의 대질에서 
당당히 모르쇠로 일관하는데, 
자신을 죽이려던 사람을
조성대도 더 이상 믿을 수 없겠죠.

"당신 맞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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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호(이현욱) 살인 증거를 더 찾기 위해
폐아파트 현장에 찾아온 오 형사.

 

 

갑자기 습격을 당합니다. 
누군가 뒤에서 칼로 찌르는데요?!
이런!! 오종태네요..!!

죽일거면 사람 사서 시키지 말고 
직접하라고 했던 말을 이렇게 실천하네요..
우리의 오지혁 형사, 무사할 수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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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모범형사' 12회 예고 - 지금 죽으면 안 되지.. 죗값 다 치르고 죽어야지.

[12회 예고] 지금 죽으면 안 되지.. 죗값 다 치르고 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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