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철인왕후' 4회 줄거리 및 리뷰 - "이 구역의 히어로는 나다."
*** 스포주의 ***
봉환(신혜선)은 자신에게 칼을 겨눈 사람이
철종(김정현)이었음을 알아차립니다.
철종이 가져온 자스민차의 향기로 말이죠.
"모르는 척 해야 돼. 그래야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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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은 차에 무언가 가루를 탔고,
소용에게 차를 마실 것을 자꾸 권하죠.
차를 마시려던 찰나,
뭔가 께름칙한 봉환은 철종에게 잔을 건넵니다.
"이거 드시죠. 애정행각 차원에서."
"정 그렇다면."
차를 바로 들이킨 철종은
소용에게 입을 맞춰 차를 흘려 보냅니다.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이 이렇게...!
독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한 봉환은
차를 토해내려하고 철종은 막아섭니다.
"내가 중전에게 독이라도 먹였다는 겁니까."
왜요. 그럴만한 이유라도 있습니까."
시간이 지나도 소용이 무사하다면
철종은 결백한 것이니 기다리자 말합니다.
혀가 굳는 듯 하면
주저없이 비녀로 자신의 목을 찌르라고요.
"내가 못 할 것 같냐?"
"할 것 같소.
그것도 무척 잘."
"죽더라도, 나 혼자 죽진 않아."
차에는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약이 타져있었나 봅니다.
'진실의 약' 처럼 묻는 말에
자기도 모르게 술술 대답하게 되는 약이요.
봉환은 철종이 자신을 죽이려던 걸
알고 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아무리 다른 여자에 미쳤다고 해도
어떻게 조강지처를 죽이냐고요.
"나를 죽이려던 이유는 딱 하나야.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쉽게 죽일 수 있으니까!
내가 너보다 약하니까!"
"그게 진짜 이유야."
소용의 말에 충격을 받은 철종.
여태 본인이 강자와 싸우는
약자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아직 강한 자들과
맞설 자신이 없기에
가장 약한 중전을 치려한 것이라고요.
"약한 자를 상대로 싸운다면,
저들과 다를 바가 무엇이겠습니까."
봉환은 또 다시 내명부 최고 실세인
대왕대비(배종옥)의 수라를 준비하죠.
우유의 옛말인 '타라'에
감자 옹심이를 넣은 죽인데요,
요즘엔 감자뇨끼라고 인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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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봉환은 호수에 물을 넣는 것에
게으름 피우는 것을 막기 위해 감시에 나서죠.
너무 더워하는 시종들에게
시원한 음료도 먹게 해줍니다.
김씨 가문은 화진(설인아)에게
소용이 호수에 빠진 사건의
누명을 씌우려고 모사를 꾸밉니다.
봉환이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철종은 중전이 그런 것으로 오해를 하네요.
자신이 무릎을 꿇음으로써
중전의 복수심을 잠재우겠노라 말합니다.
"이 궁에 들어온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더 이상 도망치치 않기 위해.
다시는 도망치지 않습니다."
봉환은 소용이 바느질한 것을 발견합니다.
소용은 틈만 나면 수를 놓았었는데요.
봉환은 소용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려고 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거짓된 나를 버린다. 이건 유서야!"
화진은 자신이 철종을 지키고자 합니다.
대왕대비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죠.
대왕대비가 듣고자 하는 말을 해주겠다고요.
그 사실에 격노한 철종,
봉환에게 와서 한바탕 쏟아 붓습니다.
"이겁니까, 이것이 중전의 선택입니까."
또 아무것도 모르는 척입니까."
화진은 소용이 호수에 빠지던 밤,
그녀와 함께 있었던 것이 맞았습니다.
대신 화진이 민 게 아니라
소용 본인이 직접 뛰어든 것이죠.
"너도 반드시,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될 것이야."
화진은 자신이 중전을
호수에 밀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대왕대비는 조대비까지 엮죠.
이번 기회에 풍양 조씨 가문을 꺾으려고요.
이 자리에서 죄를 인정하고 참형을 받는다면
화진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철종은 밤마다 목이 날아가는 꿈을 꾸는터라
화진에게 겨눠진 칼이 더욱 두렵겠죠.
자신의 손이 상하는 것을 아랑곳 않고
화진의 앞을 막아선 철종.
"철종 저 놈, 멋있어..
왜 혼자 멋있고 지랄이야?"
멋있는 거 철종에게만 하게 둘 수 없죠.
오늘 밤이면 호수에 물이 찰 것이고
그럼 현대로 돌아갈 수 있으니
봉환도 멋있는 거 한 번 해 보려 합니다.
"저는 자살하려 했습니다."
대왕대비의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봉환.
폭탄 발언을 함으로써 상황을 뒤집습니다.
아주 멋있게 멋진 대사를 내뱉은 봉환.
오늘 밤, 호수에 물이 차면 돌아갈 수 있을까요?
"너 혼자 멋있는 척 하게 냅둘 것 같아?
이 구역의 히어로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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