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스타트업' 7회 줄거리 및 리뷰 - "지도 없는 항해. 기억나?"
*** 스포주의 ***
도산(남주혁)은 달미(배수지)에게
15년 전 편지에 대해 전부 고백하려 합니다.
만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달미를 잃지 않을 자신이 있는 도산입니다.
"두고 보죠."
하지만 할머니(김해숙)을 만나게 되고,
눈이 실명될 위기에 처한
할머니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할 수 없습니다.
달미가 나중에 알면 원망하며 울겠지만
당분간은 도산 덕분에 반짝반짝 빛나는
달미의 웃는 모습을 조금 더 보고 싶다고요.
도산은 결국 할머니의 가슴 아픈 비밀도,
자신의 진실도 털어놓지 못합니다.
"너도 알지.
우리 달미, 웃으면 눈이 정말 예쁜 거."
"누군가에게 갚을 수 없는
태산같은 은혜를 베푼 분이 저분이구나.
이 기적같은 모든 일의 시작이,
바로 저분이었구나."
달미가 진실을 알고 상처받을까
찾아온 지평(김선호)는
달미와 도산의 달달한 모습에
오히려 기분이 썩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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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질투하냐는 도산의 말에
불같이 화를 내는 지평.
이것이 바로 입덕부정기인가요~? ㅎㅎ
할머니는 달미에게
15년 전 편지를 주고 받던 도산과
다시 만난 도산 중에서
누가 더 좋으냐고 물어봅니다.
달미는 누가 더 좋다고 말했을까요?
번레이트, 이제 막 창업한 기업이
지불하게 되는 초기비용에 따르면
삼산텍에 주어진 시간은 6개월입니다.
이 시간 동안 성과를 보여야 하죠.
옆 방의 스타트업 기업으로부터
프로토 제품을 받은 삼산텍.
ET라는 이 제품은 감정을 읽어주는데,
설레면 파란불, 거짓말은 빨간불입니다.
(이 제품으로 도산의 거짓말이
혹시 들통나게 되는 건 아닐까요?ㅠㅠ)
인재(강한나)의 새아버지 원대표(엄효섭)은
본인의 백으로 인재를 밀어주려 하지만,
인재는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려 하죠.
그러나 달미는 그런 인재를 오해합니다.
어쩌면 열등감에 눈과 귀를 닫았는지도요.
인재가 따낸 정한은행과의 3억짜리 프로젝트는
새아버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따낸거거든요.
"너도 기회는 있었어.
그냥 네가 무능한거야."
돈을 보고 나아가고 있는 인재.
윤대표(서이숙)은 샌드박스 소녀에게
돈이 아닌 다른 이유를 발견하고 싶어하는데요.
한 편, 인재에게 압박감을 느낀 달미는
당장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원대표의 프로젝트에 참여하려 합니다.
인연은 1억, 악연은 마이너스 1억이라는
할머니의 가르침을 새겨
악연을 인연으로 바꾸어보려고 하는거죠.
15년 전이나 지금이나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준다는 달미에게
도산은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사실을 털어놓지는 못하지만요.
"나 많이 변했어.
난 그냥 네가,
그때의 나를 몰랐으면 좋겠어."
달미에게의 입덕을 부정하던 지평은
달미가 선물했던 화분을 버렸지만,
귀신같이 다시 그에게 돌아오고 맙니다.
경비원으로 개그맨 문세윤씨가 등장했는데요,
김선호씨와의 1박2일의 인연으로
의리 출연을 해주신 것 같으네요.
개그도 연기기반이라, 연기 좋은데요?ㅋㅋ
화분이 돌아옴과 동시에
계속 피하던 지평 앞에 나타난 달미.
달미의 계속 되는 호의에
오지랖이라며 밀어내려는 지평에게
달미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난 좋았거든요. 팀장님 오지랖."
그러니까, 제가 오지랖 떨어도 참아봐요.
분명 좋아하게 될 겁니다."
이미 좋아하게 되어버렸는걸요~ㅜㅜ
이제 밀어낼 수도 없는 지평이네요..
원대표와의 프로젝트를 위해 방문한
달미와 도산은 자신들을 철저히
이용해먹겠다는 심보를 알아차립니다.
솔루션은 빼 먹고, 고급인력을
열정페이만도 못한 헐값에 써 먹겠다는
고약하고 못된 심보를 말이죠.
거기다 원대표는 달미에게
언니따라 본인에게 왔으면
지금처럼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됐다며
선을 넘는 막말을 퍼붓습니다.
꾹 참고 있는 달미 대신,
자타공인 살아있는 부처, 성불이라던
도산이 폭발하고 맙니다.
"닥치세요...!!"
도산은 잔뜩 흥분한 채로
자신이 100억짜리 인연이 되어주겠다고
달미에게 약속하는데요.
그 마음이 오롯이 자신을 위함임을
마음 가득히 느껴지는 달미.
그에게 먼저 키스합니다. ^////^
그리곤 얼마가 들더라도
도산이 하자고 했던 서비스를
해보자고 이야기합니다.
할머니의 실명위기를 알게 된 도산은,
삼산텍의 사물인식 기술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어플을 생각해냅니다.
삼산텍 팀원들 모두가 설렘을 나타냈네요.
물론 달미는 그 배경을 알지 못하지만,
돈보다도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술에
큰 설렘을 느꼈었죠.
(윤대표님! 샌드박스 소녀 여기 있어요!)
"지도 없는 항해. 기억나?"
마음이 통한 두 사람.
이번엔 도산이 그녀에게 다가갑니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 8화 예고 - 배수지X남주혁이 함께 만든 '삼산텍'의 NEW 사업 아이템?
[8화 예고] 배수지X남주혁이 함께 만든 '삼산텍'의 NEW 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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