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스타트업' 6회 줄거리 및 리뷰 - "내 지분은 너야. 완벽한 내 편."
*** 스포주의 ***
지평(김선호)의 호의를 궁금해하는
달미(배수지)에게 친형제처럼
각별한 사이라고 둘러댄 도산(남주혁).
그 사실을 달가워하지 않는 지평에
날이 선 채 대꾸하는 도산입니다.
이제 샌드박스에 들어왔으니
화낼 자격이 생겼다는 거죠.
"왜 나한테 화내는 것 같지?"
"자격 생겼잖아요."
샌드박스에 입주하게 된 달미는
엄마(송선미)에게 찾아갑니다.
언니를 이겨 보이겠다고 질러놓은
말을 수습하고 있음을 증명하려고요.
역시 엄마에게 인정받으려 왔던
언니 인재(강한나)는 한 발 늦었네요.
샌드박스에 입주한 첫 날부터
지분 다툼으로 인해 파토난 그룹.
20년 우정도 돈 앞에선 소용없습니다.
우리 삼산텍은 문제 없겠지요?
디자이너 사하(스테파니 리)도 합류 완료.
그런데 어딘가 까칠한 그녀는
대표인 달미의 지시에 따르려 하지 않습니다.
샌드박스에는 네 명의 멘토가 있습니다.
SH 벤처캐피탈 대표 윤선학(서이숙),
글로벌 포털 투스토의 알렉스(조태관),
그리고 지평과 인재의 새아버지 원대표(엄효섭).
각 대표는 멘토들과의 면담을 통해
대표를 결정하게 됩니다.
인재는 예전 스타트업 릴레이 강연 때
샌드박스 이름의 비하인드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달미와 아버지(김주헌)의 추억을
마치 자신의 이야기인 것처럼 속여
지원서를 제출했던 것이죠.
윤선학 대표의 호감을 사기 위해서요..
삼산텍의 CEO 달미는
투스토의 알렉스를 제치고
무조건 지평과 함께 하기를 원합니다.
그가 보여준 삼산텍을 향한
정성과 애정 때문이죠.
(사실은 달미를 향한 애정이었는데..ㅠㅠ)
하지만 지분 분배부터 험난합니다.
달미는 모든 직원들이 공평하게
지분을 나눠갖기를 바라지만,
사실 스타트업 초기에는 대표한테 힘을
실어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저도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드라마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군요^^;
지분없는 CEO가 얼마나 힘이 없는지
뼈저리게 배운 인재는
본인이 지분을 많이 갖고,
직원들은 스톡옵션 등으로 회유합니다.
결국 삼산텍 트리오도
갈등을 피할 수 없게 되는데요.
지평은 지분 때문에 다투는 그들보다
상황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CEO
달미가 더 문제라고 독설합니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상처받았을
달미를 걱정하며 후회할거면서요~
우리 서브 남주 짠하다 짠해ㅠㅠ
심난한 마음에 달미는
삼산텍에서 중요한 존재인 Key맨
도산에게 대표를 넘길까 하지만
도산의 마음은 이미 확고합니다.
"난 우리 회사 대표로 널 선택했어.
그 선택 후회하기 싫고."
철산(유수빈)과 용산(김도완)은
사실 도산이의 완벽한 조력자이기에
지분을 도산이에게 주는 건 괜찮습니다.
달미도 사람으로서나 CEO로서 인정하지만,
진실이 드러났을 때
도산과 달미 사이가 틀어질 것을 염려하죠.
군자론: 리더는 일하는 사람이다:리더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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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CEO를 고민하는 달미에게
오늘도 조언을 건네는 지평입니다.
좋은 사람과 CEO,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요.
"좋은 CEO란 뭘까요?
없어요, 그런거."
"정치나 경영은 정답이 없어요.
그러니까, 답을 찾지 말고 선택을 해요.
결정 못하는 대표는, 자격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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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버려요. 둘 다는 못 해.
하나만 골라요, 하나만."
철산은 도산의 충고를 듣지 않고
썩은 우유를 열었다가 눈을 다칩니다.
이 사건으로 셋은 다시 화해를 하죠.ㅋㅋ
삼산텍 회의를 소집한 대표 달미.
어딘가 달라진 듯한 강한 모습인데요.
Key맨 도산에게 67%의 지분을 줍니다.
또한 회사의 규칙과 달미의 지시를
따르지 않는 사하와는
같이 일할 수 없다고 공표합니다.
결국 사하는 굴복하죠 ㅋㅋ
이로써 삼산텍 완전체 완성!
도산은 달미에게 편지에 대해
사실대로 털어놓겠노라고
지평에게 선언합니다.
더 이상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은거죠.
달미의 지분을 걱정하는 도산에게
달미는 도산이가 본인의 지분이라 말합니다.
"내 지분은 너야. 완벽한 내 편.
그러니까 우리는 무조건,
끝까지 한 팀이어야 돼."
할머니(김해숙)께 인사 드리러 간 도산.
사실대로 고백하려던 그 순간,
어라? 할머니와 안면이 있어 보입니다.
철산의 눈 치료를 위해 갔던 병원에서
할머니와 만났었는데요.
할머니의 눈이 얼마 안 있어
실명하게 될 거란 걸 알게 되었었죠.
할머니와 도산은,
달미가 상처받는 것을 막기 위해
이번에도 진실을 말하지 못합니다.
당장 받는 충격과 상처보다
나중에 거짓말에 대한 배신이
더 달미를 괴롭게 하지는 않을까요?
뒷감당을 어찌 하려고 하는지...
오늘도 이렇게 고구마를 먹습니다ㅠㅠ
tvN 드라마 '스타트업' 7화 예고 - 배수지vs강한나! 남주혁vs김선호? 청춘들의 갈등! (싸우지 말아요..ㅠ_ㅠ)
[7화 예고] 배수지vs강한나! 남주혁vs김선호? 청춘들의 갈등! (싸우지 말아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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