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인문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 "사실충실성은 팩트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태도와 관점을 뜻한다."
팩트풀니스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저자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역자 이창신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19.03.10
책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전 세계 100만부 돌파! 세계 지성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침내 출간!
강력한 사실을 바탕으로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방법을 담은 혁명적 저작
전 세계적으로 확증편향이 기승을 부리는 탈진실의 시대에,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을 이기는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계적 역작!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13가지 문제에서 인간의 평균 정답률은 16%, 침팬지는 33%. 우리는 왜 침팬지를 이기지 못하는가? 똑똑하고 현명한 사람일수록 세상의 참모습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느낌’을 ‘사실’로 인식하는 인간의 비합리적 본능 10가지를 밝히고, 우리의 착각과 달리 세상이 나날이 진보하고 있음을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증명한 놀라운 통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고 미래의 위기와 기회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들이 다루고 있는데 극빈층의 비율, 여성의 교육기간, 기대 수명, 자연재해 사망자 수 등 최신 통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개된다. 언론 등에 휘둘리지 않고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면서 우리가 보편적으로 겪고 있는 부정적인 심리 해결책도 제시했다. 즉 어떤 사건에 대해서 확대해석하거나 관점을 왜곡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팩트풀니스: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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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풀니스 Factfulness 는
'사실충실성'이라는 의미이다.
팩트에 근거해 세계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태도와 관점을 뜻한다.
.
간극 본능 (The Gap Instinct) 은
모든 것을 서로 다른 두 집단,
상충하는 두 집단으로 나누고
둘 사이에 거대한 불평등의 틈을 상상하는 본능이다.
무척 흔하며 데이터를 근본적으로 왜곡한다.
간극 본능을 억제하려면 다수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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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본능 (The Negativity Instinct) 은
좋은 것보다 나쁜 것에 주목하는 성향이다.
상황이 나쁜 것과 나아지는 것 중 선택을 해야만 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 둘 다 옳다.
상황은 나쁘면서 동시에 나아지고 있기도 하고,
나아지고 있지만 동시에 나쁘기도 하다.
세계의 현 상황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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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본능 (The Straight Line Instinct) 은
항상 직선을 상상하는 본능이다.
이 본능을 억제하는 최선의 방법은
세상엔 여러 형태의 곡선이 있다는 걸 기억하는 것이다.
세상의 많은 것을 직선이 아니라
S자 형태, 미끄럼틀 형태, 낙타 혹 형태 같은
곡선으로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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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본능 (The Fear Instinct) 은 유용할 수 있다.
단, 실제로 위험한 것에 공포를 느낄 때라야 그렇다.
공포는 우리가 가장 무서워하지만
위험하지는 않은 것에 주목하게 하고,
실제로 매우 위험한 것은 외면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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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본능 (The Size Instinct) 은
우리의 제한된 관심과 자원을
개별 사례나 눈에 보이는 피해자,
또는 우리 눈앞에 있는 구체적인 것에 쏟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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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보다 눈에 보이는 피해자 개개인에게 주목하면
우리 자원을 문제의 일부에만 모두 쏟아부을 수 있고,
따라서 훨씬 적은 목숨을 구할 뿐이다.
이런 원칙은 부족한 자원을 어디에 쓸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경우에 모두 해당한다.
일반화 본능 (The Generalization Instinct) 은
소수를 가지고,
심지어 매우 드문 간 하나의 사례를 가지고
그것이 속한 범주 전체를 속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새로운 증거가 나오면 언제든지
예전의 단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것을 재평가해 우리가 틀렸다는 사실을
기꺼이 시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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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본능 (The Destiny Instinct) 은 타고난 특성이
사람, 국가, 종교, 문화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생각이다.
어떤 대상을 불변의 것으로 보는 이런 본능,
지식을 업데이트하지 않는 이런 본능이
오늘날에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회의 모든 혁신적 변화를 보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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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본능을 억제하려면
더딘 변화를 불변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또한 늘 새로운 데이터를 받아들이면서
지식을 신선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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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관점 본능 (The Single Perspective Instinct) 은
단일한 원인, 단일한 해결책을 선호하는 성향이다.
특정 생각에 늘 찬성하거나 늘 반대한다면
그 관점에 맞지 않는 정보를 볼 수 없다.
나의 생각에 허점은 없는지 꾸준히 점검해야 하며,
내 전문성의 한계를 늘 의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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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 본능 (The Blame Instinct) 은
왜 안 좋은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하고 단순한 이유를 찾으려는 본능이다.
세계의 중요한 문제를 이해하려면
개인보다 시스템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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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함 본능 (The Urgency Instinct) 은
위험이 임박했다고 느낄 때 즉각 행동하고 싶게 만든다.
이렇게 재촉하게 되면 비판적 사고를 하기보다
빨리 결정하고 당장 행동하게 된다.
.
데이터의 신뢰성과 그 데이터 생산자의 신뢰성을
보호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데이터는 진실을 말하는 데 사용해야지,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행동을 촉구하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
팩트풀니스: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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